카탈로니아

어제 TV조선 세상에 이런 모든 집에 나온 발리에서 가장 높은 대나무집을 찾아보았어요. 발리 대나무집은 Sharma Springs house 입니다 Sharma Springs"는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에 위치한 특이한 주택으로 알려져 있다 Sharma Springs는 Sharma 가족을 위해 건설되었고 거의 전부 대나무로 지어진 아융강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6층짜리 4베드룸 750제곱미터 규모의 집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극적인 터널 다리를 통해 4층의 야외 거실, 식당, 주방 공간으로 직접 연결됩니다. 1.건축 Sharma Springs House는 발리의 Green School의 공동창립자인 John Hardy의 딸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lora Hardy가 디자인하고 IBUKU팀이 설계 201..

세르비아 드리나 강에 위치한 이 집은 50년 넘게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세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실리면서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르비아 서쪽 지방에 위치한 드리나(Drina) 강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세르비아 경계선에 있다. 이집은 세르비아 서부의 바지나 바슈타 마을 근처 드리나강 한가운데 바위위에 지어졌다 이 강은 발칸반도 사람들이 카약을 즐기는 강이다 이작은 목조 주택은 1968년에 창의적인 학생들에 의해 지어졌고. 일광욕을 할 장소를 찾고 있었는데, 강에 튀어나온 바위가 완벽한 아이디어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몇 분 동안 누워 있다가 그들은 별로 편안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창의력이 폭발하면서 근처 창고를 해체하고 보드로 작은 플랫폼을 만들었다 그들은 아이디어가 너무 마음..

제주는 숨겨진 비경이 많은 곳이죠 그러나 제주에서 출입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되는 곳 대부분이 이 같은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탄 위험지대라고 하네요 출입이 통제되거나 페쇄된 곳을 찾아보았어요 멋진 곳이 많네요. 왜 사람들이 위험한데도 가서 인생샷을 찍는지 이해가 가네요 출입금지와 폐쇄만 할게 아니라 어서 빨리 이 비경들이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시설과 안전장치가 보완설치되어 많은 사람들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제주 블루홀 블루홀 위치는 동기정절리대 동쪽 해안이라고 한다 이 웅덩이는 제주도 주민들이 '고망물통'이라 부르는 곳인데,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은 후 잠시 보관하기 위해 사용해 온 장소로 알려졌데요 블루홀은 암초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 절벽 아래 위치한 3~4m 깊이의 물웅덩이다. 푸른빛..

개요티브이를 보다 유니크하고 독특한 집들을 찾아보았어요 이 집은 호주 바닷가 절벽에 매달린 집이에요 별장을 원하는 커플을 위해 설계된 이집은 따개비가 배의 측면에 달라붙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절벽 표면에 매달려 있다고 해요 호주 빅토리아 주 바다 위 절벽집은 호주 조립식 건축전문회사인 Modscape가 만들었다고 해요 설계자체가 기존 건축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 이 집은 Modscape의 모듈형 설계 및 조립식 기술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강철 핀을 사용하여 절벽 면에 고정되는 일련의 적층형 하우징 모줄을 제공했다고 하네요 내부구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 5층짜리 주택에는 침실 3개, 거실 공간, 주방, 그리고 수평선의 숨 막히는(또는 현기증을 유발하는) 전망을 보여주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거대한 창..

브라질은 아직까지 한국사람이 많이 여행가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내가 가본 브라질 도시 중에 상파울루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앵부를 소개해본다 앵부는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마스피(MASP 상파울루 미술관)에서 자동차로 45분 걸렸다. 앵부 Portal Sul Costelaria 앵부는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 곳으로 장인들이 수공예품을 만들어 전시도 하고 팔기도 한다 우리는 앵부에서 가장 맛있다는 Portal Sul Costelaria 라는 식당에 갔다 Portal Sul Costelaria는 브라질 전통 슈하스코를 파는 식당으로 고기를 굽는 것도 볼 수 있고 전통 공연도 한다 슈하스코(Churrasco)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고기와 양파, 파인애플, 감자 등의 채소 또는 과일을 꽂아 숯불에 구운 브..

2023년 9월 28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박물관 전시실 앞에 얼굴만 나오고 몽골 전통복장을 입은 남녀 등신대가 있어 사진을 찍었다. 그 당시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전시용으로 생각하였는데 오늘 내셔널지오그래픽에 검색하다 발견한 자료를 보니. 얼굴없는 초상화는 몽골 제국의 9대칸 게긴칸의 이름없는 아내의 얼굴이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이 실크 초상화는 징기스칸과 그의 아내 보르테 이후 2세기 동안 몽골 제국을 통치한 게겐 칸의 이름 없는 두 아내를 묘사하고 있다 몽골 황후의 삶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증거에 따르면 그들이 가족을 넘어서 영향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그날 찍은 등신대 사진과 비교해 보면... 기록과 함께 찾아본 스토리였다

우연히 2022년 12월 22일 KBS의 에서 서울대에서 은퇴하고 홀로 3200평 뜰과 서원을 가꾸는 일흔둘의 노학자, 세계적인 괴테연구가 전영애 교수님의 스토리를 보았지요​ ​"고생하며 산 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받은게 더 많더라구요.그래서 이제는 조금 나눠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로서는 이것이 세상에 진 빚을 갚는 방법입니다" 전영애 교수님 말씀 언젠가 가봐야지 벼르다 드디어 여백서원에 가는 날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만 공개하기 때문에 오늘 못가면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하기 어려워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고 약간 꺼리는 남편을 꼬들겨(?) 아니 꼭 가보고 싶다고 설득해 저녁까지 먹고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네비를 치니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나오네요 분당에서 광주원주간 고속도로가 조금 밀..

지난 2023년 10월 몽골여행을 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입니다 몽골은 젊은 MZ세대이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입니다. 그러나 나홀로 특히 여자혼자 몽골여행이 가고 싶다고 해도 몽골 여행시 렌트카 기사와 단둘이 여행을 가는 건 잘 준비해서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몽골가이드가 남자고 단둘이 갈 경우 말도 안 통하는 몽골에서 나홀로 자유 여행할 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사고나 문제 없이 나홀로 잘 다녀오신 분들도 있어요 저도 그분께 여행에서 필요한 정보를 물어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몽골은 나홀로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특히 지방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예약도 쉽지 않고, 지방을 오가는 버스도 잘 연계가 되지 않다 보니 한국인 여행사를 통해 단체투어를 하던가 카페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