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아직까지 한국사람이 많이 여행가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내가 가본 브라질 도시 중에 상파울루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앵부를 소개해본다
앵부는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마스피(MASP 상파울루 미술관)에서 자동차로 45분 걸렸다.
앵부 Portal Sul Costelaria
앵부는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 곳으로 장인들이 수공예품을 만들어 전시도 하고 팔기도 한다
우리는 앵부에서 가장 맛있다는 Portal Sul Costelaria 라는 식당에 갔다
Portal Sul Costelaria는 브라질 전통 슈하스코를 파는 식당으로 고기를 굽는 것도 볼 수 있고 전통 공연도 한다
슈하스코(Churrasco)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고기와 양파, 파인애플, 감자 등의 채소 또는 과일을 꽂아 숯불에
구운 브라질 전통요리이다. 식당에서 직접 불에 소갈비를 굽고 있다.
앵부 수공예품
여행가면 가장 많이 사는 기념품을 여기서 많이 샀다.
브라질은 원석, 나무가 많은 나라라서 원석으로 만든 다양한 기념품들이 있고
나무로 만든 브라질 국조인 투칸, 앵무새, 브라질 전통복장을 입은 여인 들을 정말 진짜같이 잘 만들어 기념품으로 판다.
거리화가
우연히 재미있는 캐리커처를 그리는 작가를 보았다.
근데 그가 그린 캐리커처는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이었다.
놀랍게도..
브라질에도 그는 유명한 사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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